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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HORAI 호라이 - 豚饅 ぶたまん 부타망

食食 얌냠

by 눈뜨 2014. 6.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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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1 HORAI 호라이 - 豚饅 ぶたまん 부타망 >

  

위치정보

 

 

간사이 공항에서 라피토 베타 열차타고 난바에서 내렸더니 열차 앞으로 1시 방향에 있었다. 난바역점 정도 되려나?

 

[다음 지도는 외국은 안 되는구나. 처음 알았어;;]

 

 

 

아마도 여기? 南海なんば駅店이 여긴 것 같긴 한데..;;

 

 

 

 

 

 

 

 

본격,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맛집 여행! 이번엔 무려 일본이다!!

 

지난 부산 차이나타운 만두 포스팅을 하다보니 생각난 집이 있어서 무턱대고 이어 보기로 했다 :)

 

 

 

 

지난 해 느즈막히 여름(?) 휴가차 들렀던 일본

 

기나긴 고민 끝에 지른 간사이 쓰루패스 3일권을 첫날부터 손해보지 않게 쓰기위해 일부러 비싼 열차를 잡아타고 난바로 향했다

 

이것보다 싸고 시간이 약간 더 걸리는 열차가 있었는데, 따로 구매했다면 그냥 싼 거 탔을 게다. 차이가 영 미미해서..;;

 

비행과 열차 탑승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았지만, 전날 잠을 설친 탓에 퍽 피곤해서 일단 숙소로 발걸음을 옮기는 길이었다

 

 

 

 

근데 바로 11시 방향에, 먹어보려 했던 551호라이 점포가 있는 게 아닌가?! 검색을 하다 말아서 분점의 존재를 몰랐던 터라 더욱 깜놀

 

551 호라이 공식 홈페이지 ☞  http://www.551horai.co.jp/

 

이 매장은 아마도 지점 안내 페이지 4번째 칸에 있는 4개 지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 http://www.551horai.co.jp/shop/shoplist.html#minami

 

그나저나.. 살짝 출출하기도 하고, 궁금.. 하지만 근처에 본점이 있으니까 기왕이면 본점을.. 찾기엔 피곤한데.. 삽시간에 머릿속이 복잡해져 갈팡질팡 하려는데

 

 

 

 

음식 모형을 보니, 일단 먹자! 하나씩만 먹어보고 괜찮으면 본점 가지, 뭐. 지금은 힘들잖아. 일단 쉬어야해. 긍께 먹자

 

 

 

 

그래서 전격 구매 완료

 

 

 

 

豚饅 ぶたまん 부타망 2개 320엔

 

당시 환율은 천2백원 쯤 해서 약 4천원이었는데, 요즘 환율로는 백엔이 천원이 채 되질 않으니까 약 3천원, 개당 천6백원 정도?

 

 

 

 

생각보다 밀가루 비율이 높고, 건더기가 실하게 다가오진 않는다. 생긴 건 만둔데, 실체는 만두보다는 찐빵에 가까웠다

 

폭신한 피(?빵??)도 좋았고, 느끼함이 충만한 고기 소도 매력적이었다. 따끈따끈 바로 나오면 정말 대박일 듯

 

특히 노란 겨자의 매콤함은 기름진 만두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거의 일주일을 머물면서 이것저것 열심히 먹어댔던 일본여행

 

그 중에서 단연 기억에 남는 메뉴는 아이러니하게도 역에서 충동구매한 요 체인점 만두였다

 

하긴.. 이거 다음으로 떠오르는 건 편의점 푸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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