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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WOSOME PLACE 투썸플레이스 수원드라마센터점 - 클래식가토피스 + 생초콜릿 + 카페 아메리카노 +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茶室 찻집

by 눈뜨 2013. 7.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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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TWOSOME PLACE 투썸플레이스 수원드라마센터점 - 클래식가토피스 + 생초콜릿 + 카페 아메리카노 +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

  

위치정보

 

 

 

 

 

 

 

 

 

 

브랜드를 알게된진 한참이지만, 쓸데없이(?) 비싸다는 소문에 꺼리기만 했던 투썸플레이스

 

별다방, 콩다방은 지겹고, 그날따라 자꾸 눈에 들어와 저녁 식사 후 커피는 투썸플레이스에서 먹어 보기로 하고 검색 후 길을 잡았다 

 

 

 

 

그래서 닿은 곳이, 웬 아파트 옆에 단독 건물로 거대하게 자리하고 있는, 바로 여기였다

 

발견하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진짜 있긴 있는건가?' 싶었는데, 이렇게 버젓이 잘 있더라

 

예상보다 으리으리한 모습에 괜히 두근두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았다. 생각보다 내부도 그럴듯~그럴듯~

 

 

 

 

서슴없이 창가 자리 ㄱㄱ

 

비 오는 날 커다란 통창을 옆에 두고 달다구리와 커피를 함께 하니, 역시 좋더라

 

 

 

 

방문한 날은 마침 투썸데이

 

매월 23일은 투썸데이라, 23일에 디저트와 커피를 구매하면 주문한 동일 음료 한 잔을 더 준단다

 

마침 이벤트 중이라 케익을 사면 커피를 준다잖은가? 안 그래도 뭘 먹어댈 참이었는데, 이리 주신다니 두 번 생각할 것 없이 캄사히 질렀다

 

 

 

 

카페 아메리카노 4,100원

 

진하게 로스팅된 원두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뜨거운 물과 결함하여 연한 맛을 좋아하는 커피 매니아에게 딱인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커피

 

 

그렇구나. 원래 "연한 맛을 좋아하는 커피 매니아"를 노린 거였구나. 하긴 원래 아메리카노가 그런 거였지;;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4,100원

 

진하게 로스팅된 커피 원두에서 진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시원한 얼음을 담아 여름에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한 스타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특별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커피였다. 투썸 커피 괜찮단 풍문을 주워들었던 것 같은데, 허언이었나;; 차라리 별다방이 나은 듯

 

 

 

 

그래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기만 해도 달콤해지는 디저트 도마에 희망을 걸어본다

 

 

 

 

클래식가토피스 5,300원

 

 

 

 

1조각 97g 420kcal

 

 

 

 

부드러운 초코시트에 초콜릿 가나슈를 샌드하여 초콜릿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케익

 

 

그럴싸한 비주얼과는 다르게 걍 초코빵 수준의 케익이었다

 

초코케익 먹고 '맛있다!' 싶었던 건, 삼청동 네스카페랑 흑석동 커피나무 정도가 고작이었던 것 같다

 

 

 

 

 

생초콜릿 1,200원

 

나쁘지 않지만 대단치도 않다. 생초콜렛 치곤 덜 비싸지만 특색이나 감흥이 없다는 게 마이너스. 애매한 포지션

 

 

분위기나 서비스는 좋았지만, 음식 역시 볼 때까지만 해도 기대감을 한껏 고취시켰지만 막상 맛이 어중간했다

 

괜찮으면 티라미슈빙수도 먹으러 가보려 했었는데.. 이를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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