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가 맞는지는 좀 의심스럽지만 디지털펜이랑 비슷하니까 얼리어답터로 보내 보내기로 했다 ^^;
돼지군 어머님께서 하사해 주신 물건!!
본인은 디지털펜(왼쪽) 보다는 타블렛이 마구 끌렸으므로 타블렛(오른쪽) 선택! ^^v
(원래 사진 엄청 많이씩 잘 올리면서 새삼스럽게) 개봉기와 사용기로 나누어 올려 보려고 한다
우선 개봉기!!
타블렛이 왔다고 해서 봤더니, 완전 거대 박스! 저렴한 녀석이라 작다고 들었는데.. 살짝 당황
대체 뭐가 들었나 뜯어 보도록 하자
약간 공간이 뜨는 듯 싶긴 하지만 생각보다 큰 내용물
이게 그 유명한 손편지(?)인 모양이다
내가 알고 있는 그림과 엄청 어울리지 않는 수수하고 점잖은 모양의 엽서
역시.. 그 그림이다. 이젠 이름 대신 '고객님'으로 통일한 듯. 대체 몇장이나 써 놨을까? ^^;
편지를 옆에 살짝 내려 두고 은색 봉다리(?)를 뜯어 보도록하자. 제법 단단하게 붙어 있다
그 안에는 뽁뽁이 주머니에 들어 있는 타블렛 상자와
'서비스 캔디'라 불리던 녀석들이 들어 있다. 은근 기대했던
쓸모없는 희동구는 이제 안 주는 모양이다
위에 있는 허연 거는 한글 설명서. 저 상자 안에는 영문 설명서 밖에 없다
내용물의 가치를 높여 줄 만한 퀄리티의 포장은 아니지만,
디지털펜의 껍떡을 본 바로 다음 날인 덕에 고급스러 뵈기까지 한다
뚜껑을 열면 요로케!! 꽁꽁 포장을 잘 해 놓은 것 같아 마음에 든다. 자고로 전자제품은 조심해 주시는 센스!
내용물은 드라이버 씨디랑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 씨디랑 또 하나의 씨디, 우리말이 없는 메뉴얼,
펜 꽂아 놓는 거랑 AAA형 건전지 하나, 펜심 몇 개 및 펜심 교체 시 사용할 핀셋, 펜이랑 타블렛
생각보다 타블렛이 커서 놀랐다. 작다 작다 해서 엄청 작은 줄 알고 걱정했는데..
어차피 전문가도 아니고, 취미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용도이니 이 정도면 딱일 것 같다
배터리는 이렇게 넣어주면 된다. 설명서를 안 보고 용감히 배터리를 넣고 있는 본인
사용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투비컨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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