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만드는 세종의 이야기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색다른 세종의 모습과 허구 돋는 초인적 인물들을 넣은, 뻔할 것 같지만 뻔하지 않은 스토리
거기에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꽤나 볼만하다
한글이 없다는 건 상상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그 의미나 우수성 따위를 헤아리기도 어려운데
드라마를 보다보면 한글의 우수성과 그 힘에 대해 곱씹게 된다
이런 점에선 상당히 교육적이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지만.. ^^;
(실버라이튼가 하는 게 없어서 재생이 안 되시는 분은
여기를 누르시면 다음팟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패러디물이 올라왔단 기사에 혹시 이 사람인가 했는데.. 이제 자체 제작이 아니라 방송사랑 같이.. 출세하셨구나
센스가 남다른 건 알았지만, 이렇게 제대로 만드니 이게 진짜 같다 ㅋ
완전 대박 (Oo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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