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딘타이펑 명동점 - 샤런샤오마이 + 차이로우쩡쟈오 >
작년 여름, 딘타이펑 홈페이지 새단장 기념으로
메뉴에 20자평을 쓰면 프리밀 쿠폰을 마구 뿌리는 이벤트를 했던 바 있다
덕분에 딘타이펑 딤섬을 몽땅 먹어 본 것 같다
딘타이펑은 강남점보단 명동점이 분위기가 좋은데, 어두워서 똑딱이로 찍으면 노이즈가 자글자글
해서 주로 돼지군의 좋은 사진기로 사진들을 찍다보니, 내 하드에 남은 딤섬은 이 두가지가 전부
샤런샤오마이 12,000원 (부가세 별도)
새우가 예쁘장하게 올라간 꽃모양 딤섬
안에는 새우랑 고기가 들었다
개인적으로 이와 비슷하게 생기고 새우 대신 찹쌀이 들어간 눠로우샤오마이가 쫀독쫀독 더 맘에 들더라
차이로우쩡쟈오 10,000원 (부가세 별도)
야채 고기 만두라는데, 야채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본인의 야채 만두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꿔준 메뉴
야채가 잔뜩 들었는데도 충분히 매력적인 맛의 딤섬이었다
여기저기서 딤섬류를 먹어 볼수록 딘타이펑 딤섬이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비싸다는 거
(ㅡㅅㅡ)
프리밀 쿠폰 또 안 뿌리나?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