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fe yaang 카페 양 중앙대점 - 키위 에이드 + 아이스 카페 모카 >
카페 양 스탬프 카드 변신
황토빛이던 카드가 샛 노란 색이 되어 버렸다
9번이면 커피류, 그 뒤로 9번 더 채우면 모든 음료 중 하나가 무료
캐캐 묵은 옛날 스탬프 카드와 바꿔 먹은 건, 커피류 중 고가 라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아이스 카페 모카
스탬프 카드 쓰는 날은 단 커피 먹는 날~ ㅎㅎ;;;
왼쪽에 초록색 괴(?) 음료는 키위 에이드
가격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양 음료들 치고 비싼 축에 속했던 것 같다
물론 다른 커피 전문점들 음료 값에 비하면야..
여튼 처음엔 '카페에서 뭔 에이드를 시켜먹는다냐?'는 반응이었다
나온 음료 색을 보니, 더욱 더 가관
언젠가 델문도에서 시켜 먹었던 뭔 소다 음료가 떠오르는 무시무시한 외양;;
헌데, 잘 들여다 보니.. 오~?! 키위 알갱이(?)들이 제대로다!!
새콤 달콤과는 친하지 않은 본인의 취향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뭐..
시켜 먹는 걸 이해해 줄 순 있겠다 싶었다
댓글 영역
저는 평소엔 아메리카노/라떼 마시다가 쿠폰용으로는 항상 아이스 카라멜마끼아또를 마셨죠
현명한 소비생활!ㅎㅎ
게다가 아이스로 해야 보다 득보는 기분이.. ㅎㅎ;;
쿠폰도 빠뜨리지않고 모으면
잘 활용이 가능하더라구요 ^^
카페면 카페, 식당이면 식당! 이렇게 업종별로 몽땅 한번에 적립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조금 다르긴 하지만 현금영수증처럼.. 은 힘들겠죠? ;;
양이 너무귀여워요 ㅎㅎ
전에 스탬프 카드에 프린팅 된 캐릭터랑 비교해서 입 꼬리가 좀 바뀐 것 같아요
전엔 은근한 느낌이었는데.. 이젠 보다 어려 뵈는 듯 싶어요 ^^
저도 상큼상큼 키위한잔 하고 싶어요 ㅎ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_+
왠지 여름엔 써~언한 수박을~ 후루룩 (?엥?)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신 보람이^^
여튼 돼지군은 대 만족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