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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 ROLL MARKET 롤 마켓 - 스시롤 : 랍스터 샐러드 + 치킨 아보 + 치킨 피치 치즈 + 튜나 아보 + 연어 크림치즈 / 샐러드 : 치킨 + 계란 & 베이컨 + 딸기 / 미니 컵 우동 /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

食食 얌냠

by 눈뜨 2011. 7. 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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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LL MARKET 롤 마켓

스시롤 : 랍스터 샐러드 + 치킨 아보 + 치킨 피치 치즈 + 튜나 아보 + 연어 크림치즈 /

샐러드 : 치킨 + 계란 & 베이컨 + 딸기 / 미니 컵 우동 /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 >

 

 


얼마 전 들렀던 롤 마켓

 

 

손님이 없어, 매장 촬영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있었다 (^0^)/예~에~!

 

 

지난 번 포스트에서 컵이 얇다고 투덜 댔었는데

어느새 평범한 반투명 플라스틱 컵으로 모두 교체되어 있었다 ^^;

 

 

살짝 살짝, 결국 많은 변화가 있었던 롤마켓 식기들

번듯한 간장 종지랑 샐러드 종지가 생겼고, 젓가락도 1회용이 아닌 일반 나무 젓가락으로 교체

근데.. 장미 모양이 있는 저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 있으니, 진짜 김밥 같다 ;;;

 

 

개봉 완료

이미 조리되어 있는 게 대부분이라, 바로 받아다 먹을 수 있다는 게 본인이 꼽는 롤마켓의 장점 중 하나

따끈따끈 새로 만든 게 좋을 때도 있지만, 배가 고픈데 만들어야 된다고 기다리라고 하면.. ~(@_@)~

 

 

 

치킨 샐러드 3,500원

 

나름 도톰한 치킨을 보니, 괜히 훈훈~ ^^

샐러드 야채 구성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 모양이다

 

 

치킨 샐러드니 만큼 케이준 드레싱~

용기가 크면 좀 더 먹기 편할 것 같다

 

 

지난 번에 포스팅한 메뉴는 크림 치즈가 든 치킨이었다 생각하고 치킨 아보를 골랐는데

정확히 두 녀석 모두 포스팅한 메뉴들이었다 (T^T)

 

그래서 당초 작정했던 '간단 포스팅'은 때려 치우고, 사진을 긁어 모아 보기로 결심!!

겨우(?) 이틀치를 추가했을 뿐인데.. 스압 봐라 (:  --)

추가될 메뉴는

롤마켓 메인인 후또마끼(스시롤) 중에선 치킨 피치 치즈와 튜나 아보, 연어 크림치즈

샐러드 중에선 계란 & 베이컨이랑 딸기, 그리고 컵 우동과 테이크 아웃했던 아메리카노

이상 7가지

 

 

샐러드 세트랑 음료 세트 뭐 이렇게 시켰었던 것 같다

지금은 음료 세트는 있는 것 같은데, 샐러드 세트는 사라진 듯

 

 

포장 까고, 음료 따르고, 간장 종지에 옮겨담고.. 열혈 먹을 준비!

 

 

코카콜라 체리

얼마 먹을 기회도 없고, 일반 콜라에 비해 먹어 본 역사(?)도 적은 덕에, 먹을 때마다 새롭다 ^^

 

 

계란 & 베이컨 샐러드

당시 세트 적용가가 어땠는진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현재는 샐러드는 모두 3천5백원

지난 포스트에 소개했던 5천원짜리에 비해 확실히 간촐한 느낌

아쉽게도 이제 그 프리미엄(?) 샐러드는 판매하지 않는 듯 싶다

드레싱은 전과 같은 올리유에 갈릭 어쩌고..

 

 

치킨 피치 치즈와 튜나 아보, 각 2,500원

 

김밥에 달콤한 황도를 넣었다기에 '얘, 뭐야~? 제 정신인겨..(ㄱ-) '하며 외면했던 치킨 피치 치즈

하지만 이 셋의 조합이 상상을 초월하는 오묘한 맛을 내더라

치킨 아보 및 치킨 베지와 더불어 본인이 사랑해 마지 않은 치킨 3총사 중 하나

 

마요네즈를 즐기지 않음에도 참치마요 삼각김밥이나 참치 김밥은 잘 먹는 편인데..

다소 느끼한 감이 있는 아보카도에, 굉장히 뭉근한 참치 무스는.. 본인 취향이 아니었다

 

 

테이크 아웃 아메리카노 1,500원

 

어차피 커피를 자주 먹는 지라, 한 번 도전해 봤는데.. 이름만 아메리카노

걍 내려놨던 커피를 주셨고, 맛도 영..;;

 

약은 약사에게, 커피는 카페에게

 

후식까지 마쳤으니, 다시 새로운 식사!! (^-^)

 

 

롤 세 줄에, 우동 하나, 샐러드 하나까지

대식 커플 인증! ㅋㅋ

 

 

딸기 샐러드, 당시 2,000원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는 모든 샐러드 균일가 3,500원

 

샐러드 종류가 그때 그때 다른 듯 한 롤마켓

딸기가 철이었는지, 딸기 샐러드를 진열하고 있기에, 신기한 마음에 도전~!

드레싱은 발사믹.. 이겠지?

딸기를 상추에 싸 먹다니.. 다시 못할 경험 ^^;

 

 

미니 컵 우동, 당시 1,500원이었나? 그리고 이 날은 마끼 2개랑 세트로 해서 6,500원

현재 단품은 2,500원, 마끼 2개와 세트는 7,000원

 

 

테이크 아웃 종이컵에 들어 앉은 평범(?)한 우동

맛은.. 특별할 건 없어도, 괜찮은 정도?

 

 

멀쩡한 우동 라면 만들기 만행을 저지르고 계신 돼지군

동그란 단지 안에 든 건, 시치미

 

 

이제는 사라진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

싸가면 챙겨 주시려나?

간장은 당연히 마끼용~

 

이 날은 무려 셋이나 되는 후또마끼 (스시롤)

 

 

이 포스트에만 2번째 등장하고 있는 치킨 아보. 그냥 넘어가기 아쉬워 밝히는 몸값은 2,500원

실한 닭고기가 감동이었다 (♡_♡)

 

 

연어 크림 치즈 3,000원, 랍스터 샐러드 2,500원

 

이 날이 랍스터 샐러드 처음 먹어 본 날이었구나

생각보다 크림치즈 비율이 높은 게 마음에 들었다. 덕분에 맛살 맛도 많이 안 났고, 날치알도 톡톡!

헌데, 최근에 먹었던 (본 포스트 초반에 등장했던) 건 치즈도 좀 작고, 맛살 맛도 왕창 나는 게 아닌가?!

(ㅜ.ㅜ) 운이 없었나..

 

 

훈제 연어가 든 것들만 3천원. 롤마켓 마끼들 중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연어 크림 치즈는 연어와 크림 치즈, 그리고 오이가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아보카도가 그 자릴 대신했으면 좋겠지만

치즈와 연어가 비슷한 감이 있으니 오이를 택한 게 아닌가 싶다

단가 문제도 없진 않을 테고..

연어와 오이를 즐기지 않는 본인은, 맛에 관해선 노코멘트

돼지군은 연어가 더 실했으면 좋겠다 투덜댔으나, 맛나게 잘 잡수셨다

 

롤마켓 두번째 정식 포스트는 이쯤에서 쫑

 

치킨 베지랑, 지금은 없는 것 같은 포크 시리즈들도 분명히 찍어 뒀던 것 같은데..

어디들 짱 박혀 계시는지 원..

 

.. 아..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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