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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談 주절/日常 살이

by 눈뜨 2010. 7. 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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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완전한 건물의 모양을 찾을지, 과연 어떤 모양의 건물이 될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언제까지나 지금과 같은 모양은 아니리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온전한 모양을 찾기 위해 오늘도 굉음과 먼지가 철판을 넘어 온다


저 너머보다 뜨겁지 않았던 나의 하루가 새삼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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