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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py Kreme DOUGHNUTS 크리스피크림 도너츠 -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 스무드(S)

食食 얌냠

by 눈뜨 2009. 1.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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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을 방황하다가 오랜만에 크리스피에서 설탕 바른 도너츠를 먹어 보기로 했다

크리스피이기 때문인지, 신촌이기 때문인지 완전 성업 중이었다

우리도 입장~!!

부지런도 하시지. 7시부터 영업을 하신다고.. 우리 동네에도 있음 종종 이용해 줄텐데..

커다란 사이즈와는 달리 꽤나 아늑한 분위기. 색감 때문이려나?
저~기 벽에 붙어 있는 테레비는 연신 크리스피 짱이라는 내용의 영상물이 반복 재생되고 있는 듯 했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 스무드. 이젠 빨간불이 들어 오등가 말등가 하나 더 안 준단다

동글동글 반딱빤딱 도너츠 두개랑 커피 두잔 시켜 왔더니 종이 쪼가리들이 막 같이 나오더라

도너츠 두개랑 커피 두잔 해서 7,800원. 무료교환권은 크리스피에서 뭘 사 먹기만 하면 주는 것 같다

스탬프 카드. 인석도 결국 이 모습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유기농 커피를 쓰신단다

스탬프 카드에 함께 있는 무료 쿠폰들. 하프더즌 1개가 특히 매력적이다

커피는 제일 싼 걸 고른 거였는데, 적당히 씁쓸한 것이, 요 설탕 묻은 도너츠랑 잘 어울렸다
확실히 던킨 오리지널보다 훠~얼씬 나았다. 더 비싸니까 당연한가? ^^;

인석은 따끈따끈 처음 나왔을 때 먹어야 제 맛. 처음엔 이런 걸 왜 먹나 싶었는데...
이 건 하날 먹어야 어딘지 모자란 듯 싶은 것이 그 참맛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거울로 된 벽 옆에 있는 자리에 앉았다. 조명도 좋고 해서 간만에 셀카 삼매경

컴터도 가꼬 놀고~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섰다. 쟁반 가져다 두러 가는 본인

근데.... 어따 놓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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