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원래는 '한강'이라는 카테고리에 다 넣어 버리려고 했는데, 63빌딩 사진만도 꽤 있는 데다가, 멋지구리한 녀석들도 있어 따로 올려보기로 했다 역시 밤에 보는 고층건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기하고 멋있는 듯 모양이 탄젠트 어쩌고.. 뭐 그렇다던데.. 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63빌딩은 낮에도 볼만하다 건물도 금빛, 강물도 금빛인 것이 날씨 좋고 햇살 좋은 날엔 그야말로 장관이다 해가 나즈막히 떠 있어서 디카를 꺼내들었는데, 역시 뮤에겐 무리였다 보정을 거친 후에야 겨우 태양의 형체를 드러나게 할 수 있었다능 날씨가 좋은 덕에 나들이 인파로 북적이던 어느 날. 63빌딩이 사람들을 굽어보는 듯 했다 하늘이 허~얘서 워터마크(?)가 보이질 않는다 ^^;;;; (다른 사람들은 그때그때 글씨 색깔을 바꾸나?) ..

文化 우와/創作 맹글 2008. 6. 20. 00:38

양재역에서 버스카드를 받지 않는 오백원짜리 마을 버스를 타고 도착한 청계산 입구 산은 안 뵈고.. 굴다리 비스무리 한 것만 떡 하니 버티고 있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산 입구에는 야채를 파는 할머니들이 많다 땔랑 몸만 와도 모든 장비를 구비할 수 있을 것 같다 굴다리를 벗어 나고도 여전히 도무지 등산을 온 기분이 나지 않는다 도시락도 여기서 대충 구입하면 되겠구만 장독이네?? 장을 담그고 있는건가? 오늘의 목적지는 지도에 빨갛게 표시한 곳! 매봉! 드디어 산행 시작! 그러지 말란다 그럼 눈을 정화시키면서 올라가보자~ 고~고~고~!! 많진 않지만, 길 옆에는 물이 흐르고 있다 우리가 가는 코스는 쉬운 코스인 모양이다. 길이 굉장히 넓고 딱딱하다. 흙을 밟는 느낌이 살짝 아쉽다 2800m라.. 감이 오질 ..

文化 우와 2008. 6. 9. 20:39

그릏다. 그렇게 해가 나더니 별안간 천둥 번개라..;;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08. 6. 8. 17:25

저걸 저리 다 뽑아 버리더니 자갈을 깔아 놨던데.. 정말 주차장을 만들 셈인가?!

文化 우와/創作 맹글 2008. 4. 8. 16:01

거실 창문을 열고 찍어 봤다 살짝 녹아 얼지만 않으면 좋은 녀석인데.. 여기 살고부터 눈이 오면 걱정이 앞선다

文化 우와/創作 맹글 2008. 3. 2. 21:33

2006년 5월 7일 백운호수에서 찍은 사진. 역시 파인픽스가 색감은 죽이는 것 같다

文化 우와/創作 맹글 2008. 2. 17. 03:01

지금 쓰는 사진기를 샀을 무렵, 손떨림 보정기능에 감격하며, 버스 타고 가다가 찍었던 숭례문 사진을 발견했다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 마지막이 될 줄은, 그 때는 미처 몰랐다 괜히 더 씁쓸해진다

文化 우와/創作 맹글 2008. 2. 15. 18:12

나만 모르려나? ^^;; 색이 참 선명하고 또렷하게 생겨서(?) 찍어 봤었습니다. 아래는 원본 사진 정보 위에 있는 애가 500픽셀인데, 원본 크기는 어마어마 하군 ^^; (이런 녀석들을 그냥 올리려고 했으니..;;) 사진 찍어 대는 것만 좋아하지, 사진찍는 법이라든가,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거라든가. 골치 아픈 건 하나도 모르다 보니.. 읽을 수는 있지만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이 잔뜩 ㅎㅎㅎ;;;

文化 우와/創作 맹글 2008. 2. 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