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KINO 키노
영화 출현으로 유명한 카페, 키노! 유명세에 비하여, 잘 안 가는 곳이라 오랜만에 가 보았다 인테리어가 굉장히 어수선하다. 소파 커버도 좀 촌스러운 듯 카푸치노와 아메리카노, 딸려 나오는 케익 카푸치노 4,5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케익을 안 먹으면 500백원이 빠진다 내가 먹겠다고 시킨 카푸치노 그런데, 휘핑크림이 가득가득 올려져 있었다 =_= 깔끔까진 아니더라도, 담백한 걸 먹고자 카푸치노를 시킨건데..한모금을 마시자 머릿속이 아찔해져 옴을 느꼈다 결국 보다못한 돼지군께서 자신의 아메리카노를 양보해 주셨다 (홀짝 홀짝 아메리카노를 마셔대는 쥔장 ☞) 감사하오 (^_^)(- -)(_ _)(- -)(^_^) 돼지군의 말을 빌리자면 카푸치노에서 십전대보탕 맛이 난다고.. 아메리카노는 굉장히 묽었다..
茶室 찻집
2008. 2. 18.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