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안녕, 거기 다이어리에는 리뷰를 쓸 수 있는 섹션이 마련되어 있다
① 에서 책, 영화, 콘서트, 전시회, 식당, 기타 중 리뷰를 할 장르를 고르고
② 부분에 티켓이나 사진, 그림 등을 붙이고
③ 부분에 제목이랑 정보, 날짜, 점수, 장소, 함께한 사람 등을 기록한다
점수는 -흔히 쓰는 별점 대신- 사과점
사과는 파란색이니까 좋은 건 빨갛게, 나쁜 건 보라색으로 칠하기로 했는데
아직 보라색으로 칠해 본 일은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④ 부분에 짤막한 리뷰를 작성하고 아래에 포인트를 적어 넣으면 완료
이런 란이 없어도 다이어리 공란이나 일반 페이지에 리뷰를 쓸 수도 있지만
확실히 이런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보니, 안 빼먹고 꼬박꼬박 쓰게 되는 장점이 있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포스팅을 하는 경우 특히 도움이 된다
이번에 연극 이 포스팅을 할 때 적잖은 도움을 받았다
바로 옆에는 돼지군이 포스팅을 하기로 굳게 약속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티켓이 붙어 있었다
언젠가는 업로드 될 돼지군의 양질의 뮤지컬 감상평을 기대하며
본인은 다이어리 리뷰란을 찍어 올려본다
떡볶이 집에서 본 잘 생긴 예비역은.. 그 때 들려 오던 대화 내용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제3의 인물인 것 같다
제법 비슷하게 잘 생겼었고, 역시나 대학로에서 연극을 한다는 것 같았다
(후배로 추정되는 여성분들이 열성적인 리액션을 보태며 약간 높은 볼륨으로 대화를 하던 통에
안 들을래야 안 들을 수가 없었다;;;)
아! 참고로 무대 위의 비율 좋은 청년은 아래에 보는 바로 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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