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가운데 나무 한그루 떡 박혀 있는, 여기는 할리스
오기사 사진 찍어 포스팅하고 URL을 할리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준다기에 찍어 뒀던 건데
결국 이제야 올린다 ;;
(오기사 손난로 포스트로 아차상(?)을 받긴 했다. 포스팅은 순서가 돌아오는 대로..)
커피 두 잔. 이번에도 할리스 OK 캐시백 카드 협찬 사이즈 업!!
처음 보는 까만 머그잔. 하얀 것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뵈는 게 맘에 든다
음료를 마시다 보니, 컵 안쪽에 정체 모를 식물 문양이 드러나더라
튼실해 뵈는 게 제법 매력적이긴 하지만
던킨에서 받은 쌩쌩한 머그컵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식기 건조대에 얹혀 있으므로
패~쓰
이 날 할리스를 찾은 이유는 바로 종이 봉투에 든 저것을 먹기 위함이었다
동네 길거리에서 팔던 군고구마. 굉장히 기대를 하게 만드는 색상
그치만 맛은..감자보다도 당도가 낮을 것 같은 곡물이었다
(-ㅅ-) 설탕이라도 발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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