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30도에 육박하는 더위 속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외치기!
이 더위에 털옷을 보니.. 더 덥다 @_@;;;
여튼 여기는 미르엔!!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가 하드코어(?)하게 파전에 동동주였으므로
후식만큼은 좀 크리스마스다운 분위기를 내 보고자 걸음해 보았더랬다
테이블 한 켠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쓰이는 이름 모를 식물 화분이
크리스마스 냄새(?)를 폴폴 풍기고 있었다
괜한 장난기가 발동해서 학 한 마리를 접어 화분에 살짝 올려 놓고 왔었는데
다음에 찾았을 땐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과연 며칠 만에 발견하셨을까? ^^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특별히 주문해 본 에스프레소 콘파나
척 보기에도 차갑고 매끈하니 부드러울 것 같은 생크림이 매력적이다
그치만 본인은 먹지 않는 음료. 희석되지 않은 에스프레소는 아직(?) 무리
그래서 특별하다고 시킨 게 카푸치노 ^^;;
쌀쌀한 바람 불어대는 겨울엔 역시 포근한 카푸치노가 제격이다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