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횟수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느린 달팽이의 사랑 포스팅
메뉴판이 바뀐지도 꽤 되었는데 포스팅은 처음이다
본인을 홍차의 길에 입문케 했던 느달사답게 홍차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는 메뉴판
좋아라 하는 2인용 창가 자리 착석
이 날의 홍차는 모로칸 민트랑 다즐링
쫄쫄쫄
홍차를 모르는 사람도 이름 정도는 들어 봤을 법한 다즐링
참 향이 좋다
모로칸 민트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바로 그 맛이다 (=ㅅ=) 난 싫어
잔잔한 음악과 아늑한 조명 아래 향 좋은 따끈한 홍차를 홀짝이고 있노라면
한 없이 노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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