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군이 준비하신 빼빼로들. 클래식한 뻘겅 빼빼로와
본인이 가장 좋아라 하는 아몬드 빼빼로. 그래서 인석은 대빵만한 걸로 준비해 주셨다
허나 돼지군의 야심작은 인석이 아닌 뻘건 녀석이었다
뭔가 돌돌 말려 있길래, 지난 돼지군 생일 선물로 본인이 했던 걸 따라했나부다 했는데 ..
꺼내 보니, 전혀 아니었다
그 실체는...
바로
돈빼로(?)!!
오천원짜리는 위 아래로 ‘냠냠 쩝쩝’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뭐 먹고 싶은 거 사 먹으란다
천원짜리 다섯 개비는 음료 쿠폰으로 하나당 빼빼로 한 봉과 함께 먹으라신다
센스가 아주..^^ 하나씩 뜯어서 음료수를 뽑아 마시는 재미가 쏠쏠하다
빼빼로 데이니 만큼 빼빼로를 안 잡술 순 없지!!
쩌억! 이렇게 커다란 박스에 겨우 다섯 봉지만 넣어 놓다니.. 치사해!! ㄱ-
한 봉을 꺼내서
쩌억! 역시 몇 개 안 들었구나.. 열 개나 되나? 세어 본다는 게 깜빡했네
그래도 맛 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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