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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 Cafe COUCH POTATO 카우치 포테이토 - 딸기주스, 에스프레소, 아이스 카라멜마끼아또, 쿠키

茶室 찻집

by 눈뜨 2008. 3.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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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3. 18 >

좀 비싸긴 하지만 리얼 딸기 쥬~스  ♥o♥
 
< 2008. 2. 21 >

늘 앉던 자리를 이렇게 보니, 색다른 느낌

우리 테이블 한 켠에 있는 창(? 벽?) 아래 발렌타인데이에 있는 두번째 사진 벽의 안 쪽 자리에서 찍은 것

이 카페에서 가장 외부와 단절된 자리라 할 수 있다

메뉴판 님! 좌측엔, 이 곳의 멋지구리한 의자와 테이블에 대한 설명이, 그 담부턴 메뉴~
커다란 메뉴판 사진 파일을 보려면 클릭

오늘은 카푸치노와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그리고 쿠키를 시켰다

카푸치노 5,000원, 아이스 카라멜마끼아또 5,500원

달지 않은 커피를 즐기게 된 이후, 카라멜 마끼아또는 왠지 어딜가도 같은 맛이 난다 ;;
그리고, 또 느끼는 건, 카라멜마끼아또는 차가운 건 별로 라는 거

카우치 포테이토 카푸치노는 정말 맛있다~ 어쩌면 뮤제드오르세보다 나을 수도...


아악!! 그런데, 쿠키가 나오기 전에 디카가 잠들어버렸다

(`o') 허약쟁이 올림푸스 자식!!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대~충 폰카를 들댔는데.. 요렇게 나오는 게 아닌가?!  ☞ ☞ ☞

의외로 우리 IM-8500 녀석도 쓸만한 카메라를 달고 있었던 것


어쨌든.. 커다란 쿠키가 우리가 시킨 것

1,500원인데, 서비스로 주는 쪼매난 게

내 입엔 더 맛있다. 끈적한 느낌의 쿠키는 별로..

앞서 찍은 사진들에 용기를 얻어 도전한 카페 내부 촬영!!

우리 폰카 짱이자네~ >_<

 ☜ 이건 보시다시피 화장실

카우치 포테이토에서 (가격이 조금 세다는 것 빼고) 가장 아쉬운 건

화장실이 가게 내부에 없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카페는 음료를 마시면서 죽치고 있는 곳인데,

화장실을 가려면, 따로 키를 받아서 밖에 나갔다 와야 한다는 게, 좀 그렇다

뭐, 나가서 바로 옆이고, 이런 카페도 많긴 하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거지


< 2008. 2.14 Valentine's Day >

 

이것이 바로 전에 언급하였던 비효율적인 공간활용의 모습!!

카페가 생기기 전에 있었던 생고기집 좌석 배치는 갑갑할 정도였는데..

지금으로서는 당시의 모습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오른 편에 위치한 테이블을 다른 각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 나온다


개업 초에 왔을 땐, 아직 마무리가 덜 되었나 했는데

창틀에 책이 있는 거 말곤 그대로다

나름 분위기 있고 맘에 든다

벽이, 약간 공사가 덜 끝난 건물, 혹은 작업실 삘이랄까?


역시 인테리어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보니까 좋은 줄 알지 머리만 굴려서는..

난 모르겄다

 


첫 사진에서 약간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 보자. 크게 보이는 곳이 카운터 겸 주방이다.


이게 이 곳 소개하는 글에서 나왔던 메뉴인 더치커피를 내리는 물건이다

우리가 커피를 마시고, 웃고 떠드는 동안에도, 똑......똑......똑...... 열심히 커피를 생성한다

좀 더 왼쪽으로 가면 또 다른 공간이 나온다

각자 개성있게 생긴 이 녀석들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 편하다

개인적으로 본인은 이 의자가 제일 마음에 든다

제일 편한 건 아니지만

생긴것과 다르게 안정적인데다가

색깔이랑 감촉도 마음에 든다

마음 같아서는 번쩍 들어서 집으로 업어오고 싶다

이 날 먹은 건 카푸치노랑 에스프레소 콘파나(욘석은 특별주문으로 두배크기)

카푸치노는 5천원! 그냥 에스프레소는 4천 5백원이었던 것 같은데, 콘파나는 얼마더라??

오늘도 감자칩을 잊지 않으시는 아저씨(싫어하시려나?^^;)의 센스!! 오늘은 초코칩 쿠키까지! 쿠키가 참 훌륭했어요~

 
< 2007. 12. 24 Christmas Eve >

이 날은, 곰돌이 모자랑 케익이랑 카드랑 찍는다고 바빠 미처 음료랑 카페 내부만 찍은 사진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사람이 나온 사진을 써야만 했다


<첫 방문 하던 날>

 
하얀 유령 같은 녀석은 눈에서 설탕이 나오고

은색 뚜껑의 투명한 병 안에는 시나몬 가루가 들어 있다



계산서를 꽂아 두는 감자 모양 집개의 본래 용도는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이다

염치 불구하고 공짜로 얻어 먹은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둘 다 준수했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카푸치노~ 라이킷!! 공짜라 더 맛난 거였을라나? ^^


※ 현재는 PC방이 자리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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