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 STONE CREAMERY 콜드스톤 크리머리 - 치즈홀릭 Cheesecake Actually + 바삭퐁퐁 (와플) + 체리 크런치 Cherry Crunch (와플) + 치즈 치즈 Cheese Cheese (와플)
< COLD STONE CREAMERY 콜드스톤 크리머리
치즈홀릭 Cheesecake Actually + 바삭퐁퐁 (와플) + 체리 크런치 Cherry Crunch (와플) + 치즈 치즈 Cheese Cheese >
콜드스톤이 동네에서 종적을 감춘 지도 벌써 1년이 머지 않았다
작년 한해, 아주 살짝 블로깅을 매우 초큼 소홀히 했을 뿐인데
콜드스톤은 본인의 포스팅을 기다리지 못하고 사라져 버렸고, 그 자리엔 새로운 가게가 문을 열었다
그래서 더더욱 할 수 없었던 콜드스톤 포스팅
하지만 문득 지난날 먹고 찍어둔 사진을 하드에만 모셔 놓기엔 왠지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콜드스톤은 체인점이니, 걍 옛날 거거나 없어진 점포 거거나 상관 없지 않을까?’
그래서 걍 포스팅을 하려 한다
이게 다인진 모르겠다만, 세 번 방문치의 사진들이 따로 폴더에 담겨 있기에
한 번에 올려 보기로 했다
각 메뉴는 치즈홀릭 Cheesecake Actually, 바삭퐁퐁, 체리 크런치 Cherry Crunch, 치즈 치즈 Cheese Cheese
첫 번째 메뉴는 치즈홀릭 Cheesecake Actually
당시 이달의 맛 행사 중이었다
이달의 맛 행사란 Like It (113g) 가격으로 Love It (170g)을 제공하는 이벤트
배스킨라빈스에서도 싱글 레귤러가격으로 더블 주니어를 주나? 암튼 그 행사랑 비슷한 거
사진상으로는 꽤나 큼직해 뵌다만, 러브 잇 사이즈도 그닥 크진 않다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에 스트로베리, 블루베리시럽, 필라델피아치즈케이크 토핑
치즈에 환장을 하는 본인은 콜드스톤 필라델피아치즈케이크 토핑을 특히나 선호한다 (+_+)
두 번째 메뉴는 바삭퐁퐁
천원 쿠폰은 어디서 난 거지??
어쨌든 이번엔 라이크 잇 사이즈로 하고, 5백원 추가해서 컵은 와플로 변경
한눈에 느껴지던 초 스몰 사이즈
러브 잇 사이즈가 ‘양이 적다’라는 느낌이라면, 라이크 잇 사이즈는 ‘에게??’ 쯤?
바삭퐁퐁은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메뉴인지, 홈페이지에 메뉴 정보가 없다;;
나만의 아이스크림 항목 아래 열거된 재료들 이름을 보아 추정컨대, 스위트크림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퍼지, 까메오 등 토핑
쿠앤크 고급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게다
와플컵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래서 이 이후로는 항상 와플컵을 애용했더랬다
세 번째 아이스크림은 체리 크런치 Cherry Crunch
이 또한 이달의 맛 행사 중이라 무료 사이즈 업!!
비벼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라 예쁘게 만들기 힘들다는 건 알지만
역시나 포스터상의 이미지와는 심하게 다르게 생겼다
그래도 뭉개지는 재료가 많은 편이 아니라, 그나마 준수한 모양새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 포스팅한 것 중에는 제일 처음에 소개한 치즈 홀릭이 대박 ;;]
아까도 말했듯이.. 러브 잇 사이즈 = 작다
그래도 블랙체리도 솔찮이 들었고
초콜릿이랑 과자(? 옐로우 케이크?)가 까득까득 꾸준히 씹히는 것도 맘에 들었다
이제, 마지막 아이스크림!!
처음이자 마지막인 ‘나만의 아이스크림’이었다
콜드스톤까지 가서도, 다양한 메뉴들을 앞에 두고 있노라면 어리바리, 우유부단이 극대화되는지라
어지간하면 있는 메뉴만 먹어댔었더랬다
그러면서 “여기 치즈 좋아!!”를 외쳐댔고
결국에는 치즈 케익 아이스크림에 필라델피아치즈케이크를 토핑하기에 이르렀다
역시나 빠지면 섭한 할인
크리에이트 유어 온 할인이라고 해서 5백원이 빠졌다
이 할인은 직접 만들어 먹으면, 토핑 하나를 무료로 첨가해 주는 것
기왕 아이스크림을 만든 거 이름을 지어줘 볼까?
…………….. 음…. 치즈 치즈 Cheese Cheese 가 좋겠군
[작명 센스 따위… 음식 이름은 직관적이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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