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어라? 편집까지 다 해놓은 사진이 있네?
그래서 하는 포스팅 -_-;;;
이마트 피자, 코스트코 피자 둘의 공통점은 여하튼 참 크다!
이건데, 이렇게 큰 피자의 배달 버젼(?)
그러니까, 호주에서 날라온 최대 사이즈 피자라며 선전하는 피자 헤이븐
18인치, 46cm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렇게 큰 피자는 먹어 본 적이 없어서
감이 안 오기에, 하프 앤 하프로 시켜 봤다.
가격은 2만9백원.
워, 겁내 크다!
이렇게 큰 피자 처음 본다.
그냥 보면 잘 모르니까, 휴대폰이랑 손을 올리고 한 장 더
하프 앤 하프 라지사이즈
헤이븐스페셜과 더블치즈 베이컨
역시 손 한 번 더 올리고 찍고. ㅎㅎㅎ
헤이븐 스페셜.
나름 토핑도 많이 올라갔다. 그럴듯 해!
음.. 맛은 그냥 무난하다.
도우가 얇은 편이고, 맛도 그리 강하지 않다.
더블치즈 베이컨
나름 더블치즈라고 치즈 색도 두가지고, 베이컨도 꽤 들었다.
음? 그런데, 맛은 평범하다.
이 날 시켜 먹어 본 바로는 나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맛있는 피자도 아니라는 것.
하지만, 먹을만 하고, 2만원에 이정도 크기의 피자라면 먹을 만해!
그래서, 이 날을 기점으로 몇 번 더 시켜 먹어 봤는데,
페페로니와 더블치즈피자를 하프 앤 하프로 먹는게 제일 괜찮았다.
언제 이마트랑 코스트코 피자도 먹어봐야 할텐데...
여튼, 그렇게 먹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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