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영월 감자옹심이 - 해물칼국수 (2인분)
상도역에서 올라오면, 여간해선 못 발견하기 힘든 감자옹심이집 옹심이의 좋은 점을 마구마구 써 붙여 놨지만, 본인은 옹심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개구리알 비스무리 한 것이 식감도 이상야릇하고.. 만두는 그럭저럭 먹겠는데 옹심이는 좀.. 칼국수 1인분이랑 파전이나 만두 등 다른 걸 함께 먹고 싶지만, 칼국수는 2인분부터 판다 그래서 칼국수를 먹기로 결정! 수제비 보다는 칼국수가 낫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호박죽이랑 보리밥이 먼저 나온다. 얘들은 칼국수랑 수제비, 옹심이에만 따라 나온다 뒤로는 기본 반찬인 배추김치랑 열무김치. 익지 않고 아삭아삭!! 열 반찬이 안 부럽다 호박죽 살다 살다, 내가 호박죽을 먹고 "맛 있다"는 말을 할 줄은 몰랐다 호박죽을 돈 주고 사 먹는 거 절대 이해 못했는데, 이 정도면 돈 주고 ..
食食 얌냠
2009. 1. 20.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