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깃거리 - VONO 보노 콘 스프
묶음으로 팔던 보노 스프에 딸려 온 사은품~ 보노 스프용 머그컵! 빨간 선까지 물을 부어주면 된다. 물 맞추는 게 귀찮았었는데, "초아효!!" 어디, 맹글어(? 물에 타) 먹어 볼까나? (뜨거운 물을 붓는 컷의 촬영이 퍽 상그러웠다. 그 새벽에, 혼자 참 잘 노는 듯 ㅎㅎ;;;) 처음엔 컵라면 같은 형태의 스프를 먹으려고 동네 바이더웨이를 찾았던 거였는데, 그런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샀었더랬다 먹어보곤 "유레카!"를 외쳤다능..ㅋ 제법 옥수수 맛도 나고, 시중에 파는 컵 스프들과 비교해 보면 제법 걸죽한 편이고, 크루통의 식감도 독특하고~ 호감식품! 다만, 일반 스프와 비교해 보면 역시나 좀 묽고, 좀 짜다 그래도, 바쁜 아침, 그럭저럭 괜찮아효~ 얘 뒤에 발견한 베이컨 포테이토 스프는 가히 감동이었..
食食 얌냠
2008. 3. 14.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