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술상(?) - 신세계 강남점 지하에서 모셔 온 분들 만끽하기
신세계 강남점은 8시에 문을 닫는다. 고로 7시 반 언저리엔 식품들이 몸값을 낮촤 주신단 말씀! 이미 눈 여겨 봐 뒀었지만, 벨반 커 뵈지도 않는 고기 한 덩이에 9500원이나 한다 하여 훗날(?)을 기약했던 녀석 역시나 우리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고 세일을 하여 냉큼 집어 와 버렸다 썰어 주셨음 더 좋았을 테지만,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군말 없이 샤샤샥 썰어 먹기로 했다 타박타박 썰어 놓으니, 생각보다 푸짐하다 ((OoO)) 맛은, 여기 함께 데려온 녀석들 중 단연 으뜸이었다 음... 뭔가 특별한...보쌈 삘이랄까?? ............... (-- ;) 표현력의 한계를 느낀다 여지껏 살아오며 내가 먹어 본 꼬치 중 가장 커다란 꼬치 욘석을 들고 먹는 건 역시 무리니까, 얘도 자르기로 했다 좀 전, ..
食食 얌냠
2008. 11. 20.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