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이라는데
반지하 정도 되는 것 같다
무더위(?)가 성큼성큼 다가오는 이 시점에 눈사람이라..
고엔이 뭔가 했더니 오엔이라는 거였나부다. 의미는... 알 수 없다. 음식값이 5엔일 리는 없잖아
워낙 좁다란 라면 집들에 치여 왔던 탓인지, 아담한 사이즈였지만 오히려 널찍하게 느껴지던 매장
의자. 방석 양쪽을 잡고 들어 올리면
공간 등장
가방은 여기에
젤 가에는 초록 판떼기가 붙어 있었고, 그 옆으로 주방이 있으면서 앞에 메뉴 이름들이 붙어 있었다
교자는 세 가지. 생각보다 가격이 착해서 놀랐다
주류도 판매. 이 유리(?)창 너머에서 막 야채 볶고 그러는 것 같더라
딴 건 그래도 뭐 그런 갑다 싶었는데, 이름만으론 도무지 알 수 없는 게 가운데 떡 하니 버티고 있다
물컵이 독특했다. 잔술 병이었겠지?
테이블에는 젓가락이랑 냅킨 등등이 비치되어 있었다
아마도 고추기름
이 자리에 앉으면 좋은 점이 바로 사진기를 들이 댈 데가 많다는 것
초록 판떼기에는 사진들도 붙어 있고, 돈도 붙어 있었다
절대 만지지 말란다
내가 싫어 하는 변태(?) 아가 인형. 인기가 많다던데...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아!! 얘는?! 본인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4천원짜리 티슈 껍떡에 있던 캐릭터자네?!
웃고 즐기는(?) 사이 좋겠다가 납셨다. 누구 센슨지 네이밍 센스가 장난 아니다 ㅋㅋ
미소 시루
뭔갈 뿌려 주신 쌀밥
물교자
속까지 하얗던 물교자. 생각보다 맛 나더라
이게 돼지고기 야채볶음인 모양이다
본인에겐 못 먹는 거
교자 등장
노릇노릇 줄지어 나온 교자
나오다 보니 이런 게 붙어 있었다. 정말 시간을 잘 맞춰 갔던 것 같다 ^^;;
여기는 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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