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다녀온 날 밤에 집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이 정도면 실로 훌륭하지 아니한가?!
요즘엔 가로등도 밝은 걸로 생기고, 갈수록 쾌적해지고 있는 우리 동네
이건 플래시 터트린 거. 낮에 본 관경 탓인지 벚꽃이 개나리보다 많은 게 새삼 신기해 뵌다
보름달이 될까 말까 하는 달. 하늘이 꽤 어두운 걸 보면, 제법 맑은 모양이다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본인이 한 번에 절묘하게 각도를 맞췄는데, 돼지군이 웃어 제끼는 바람에 굉장히 고생한 끝에 찍은 사진
화장실등 같은 백열등도 벚꽃에 뭍혀 있으니 꽤나 운치 있다
노플 버전
번쩍(?) 버전
이러고 아래를 보고 있는데, 꽤나 괜찮게 나올 것 같아서 돼지군에게 당장 내려 가라고 해서 찍은 거
나도 한 장 찍으란다. 자꾸 포즈를 강요하기에
이런 걸 해 보고는
누가 볼새라 줄행랑
본인은 모르는 일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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