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지갑이 급기야 단추까지 떨어져 닫히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신 돼지군 어머님의 하사품
내가 이런 지갑을 쓰게 될 줄이야..
빨간 지갑이 돈을 부른다던데.. 으항항항
쏙 까지는 아니지만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
뒷면에도 뭘 끼워둘 수 있게 되어 있다
빈폴~
이 쪼매난 데까지 메이커 이름이 새겨져 있는 걸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내부는 이런 모습. 가운데 신분증 같은 걸 넣을 수 있는 데가 두군데나 있다
빈폴
뒷면에는 이것저것 쓰여 있더라
뒷쪽에 있는 신분증 칸에는 "가죽은 물을 싫어합니다"라는 종이가 꽂혀 있었다
지폐를 넣는 칸이 두 개로 나뉘어 있었다. 굉장히 수납 공간이 풍부한 제품인 듯
저 꽂이는 뭔가? 뭘 담아야할지 고민스러운 부분
제품번호도 꿍꿍 잘 박혀 있었다. 구석탱이에 초록 바탕 모자 아자씨도 계시더라
지갑 선물엔 돈을 넣어줘야 한다고 해서 한 장 넣으셨단다 ^^ 선물 감사합니다~!
바로 이사!
민증 앞에 넣고
싫어라 하는 학생증은 나중에 넣어야겠다
뒤엔 만원짜리, 앞엔 천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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