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먹은 토스트'
가게 앞에는 세 가지 정도의 메뉴만 붙어 있고, 자세한 메뉴판은 매장 안쪽 노란 현수막 위에 써 있다
가게 앞에 놓여 있는 셀프 스탬핑(?) 시스템
시키시는 대로 두개 살포시 찍어 봤다. 멋지구리한 도장
한 켠에서는 계란이랑 햄, 베이컨, 피자치즈를 준비하고
다른 한 켠에서는 식빵을 턱턱 얹어 요리를 하시더이다
걍 저 것들만 접시에 잘 담아 내도.. 브런치구나 *_*
식빵에 녹차를 먹이시는 사장님
양배추를 얹고
그 위에 토마토를 얹고
슬라이스 치즈를 얹어주고
옆엔 뻘겅 소스를 샤샤샥. 생긴 게 딱 피자 소스 같다
'헐...내 꺼에도 피자 소스를 뿌리고, 것도 모자라 피클까지 넣어 주시는 건가 ㅎㄷㄷ'
살짝 옆으로 위치를 옮겨 네모 틀 분리
휙 뒤집어 주셨다. 신기하게도 피자치즈가 철판에 안 달라 붙더라
알고 보니 세로로가 세트! '다행~이다~'
프리미엄 토스트부터 포장. 따순 철판에서 대기 중인 피자 토스트
좋은데?
날이 날인지라 먹을 장소가 마땅치 않았고, 결국 할리스에 가기로 했다
따끈 따끈
본래의 색감은 이렇다. 기름종이 재질의 포장지. 토스트에 적합화 되어 있다
프리미엄 토스트 2,300원
햄이랑 계란, 치즈에 베이컨까지 들어가는 데다, 피클은 들어가지 않는다
피자토스트 1,700원
피클이 들어간다. 한 입 먹어 봤었는데.. 난 내가 먹었던 게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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