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 전, 강남역에서 처음 가보고 완전 반했었는데, 우리동네에도 하나 생겨서 완전 좋아했더랬던 식당
아마도 가장 인기 있는 밥집이 아닐까 싶다.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작년 쯤 부터는 완전 시장 분위기 ;;
밀가루 값이 올랐다던데, 왜 순대국밥 값이 오르는 건지 모르겠다 ㄱ-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배추김치도 주면 좋을텐데..
귀하신 몸, 순대님. 몸값이 만원을 훌쩍 넘기시는 분이라 평소에는 잘 납시지 않는 분
우리 부모님은 굉장히 싫어하시더라만, 난 찹쌀 그득그득 들어서 쫀득쫀득 든든한 맛이 맘에 든다
6000원이 되어버린 순대국밥. 설렁탕 저리가라 할만한 뽀~얀 국물을 자랑한다
냄새도 안나고, 내용물도 맛나고~ 완전 훼이보릿이라 자주 먹었었는데..
가격도 오르고, 기분 탓인지 내용물도 전보다 적어진 것 같고(절대치를 생각해보면 내용물이 적은 편은 아닌듯) 해서
요즘엔 전만큼 자주 찾지는 않는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먹었었던 듯 ^^;;;)
확실히 '밥' 되는 메뉴!! 먹고 나면 완전 든든!
위치정보 중앙 대학교 병원 지하 식당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