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하카다분코 포스팅을 했을 때 추천을 받은 멘야도쿄에 가보기로 했다
오.. 이게 푸르지오 상가였구나
1층이라 해야할지, 지하라 해야할지.. 애매한 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각도를 달리한 점포 입구의 모습. 오른쪽엔 돼지군이 들어가고 있슈~
한지인 듯 한 종이로 써 놓은 메뉴판
내부는 하카다분코랑 비슷한 크기
아파트 상가에 있는 데라 그런지 일본 라면집의 분위기가 마구마구 나는 곳은 아니다
돈코츠라멘(5천원)이랑 차슈덮밥(4천원)을 시켰고,
라멘을 먹겠다는 돼지군이 꼭 반숙달걀을 먹고 싶다기에 조림달걀(5백원)을 추가했다
여긴 먹고 나서 사리 추가가 안 된다. 고로 시킬 때 곱배기(천원)로 주문해야 한단다
김치. 보기보다 약간 더 시다
설렁탕과 흡사한 모습의 돈코츠라멘. 맛은 있는데, 찐덕한 느낌은 없다
장조림을 연상케 하는 고기들이 깍둘썰기 되어 얹어져 나온 차슈덮밥
고기 모냥은 하카다분코 쪽이 나은 듯
그치만 양이나, 맛이나.. 멘야도쿄의 압승이다!
특히 계란 반숙은.. 보기만해도 크하~
한 그릇당 하나씩 도장 쾅!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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