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군이 몇년이나 가자고 보채던 곳에 큰 맘 먹고 가 보기로 했다
어수선해 뵈는 가게 내부. 옆에 벽면엔 화장실 타일 같은 게 붙어 있었다 ;;;
2인분에 3천원. 양은 빈하다. 숟가락으로 떠 먹는 거란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걸 기반으로 맛을 더 밍밍하게 한 듯하다
"맛없어! 못먹겠어!" 수준은 아니지만, 양도 적고 과한 가격
자리도 불편하고, 아주머니도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진 모르겠지만 퉁명스러우셔서) 무섭고..
아마도 다시 가진 않을 듯 싶다
위치정보
상도역 5번출구에서 상도터널방향으로 걸어오다 보면 길가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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