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피자로 유명한 다로베에 드디어 가봤다.
예전에 웨이팅 어마어마하다는 얘길 들었어서 좀 긴장했는데, 오픈 시간 맞춰 가니 상당히 널럴했다.
ANTIPASTO - LATTUGA(SIGNATURE SALAD) 18,500원. 미니코스 샐러드와 페코리노, 올리브, 초리조 풍미의 시그니처 샐러드
PIZZE - DAROBE(SIGNATURE DISH) 27,000원. 부팔라 모짜렐라, 프로슈토꼬또 햄, 프로볼로네, 바질, 계란, (24months)그라나파다노, 트러플오일 + EXTRA BURRATA 4,500원
BEVERAGE - DRAFT 350ml 6,500원. 청량감이 좋은 생맥주 + WHITE WINE Glass 13,000원. Chef's Wine Selection
일단 샐러드가 수악한 편. 별다른 토핑 없이 이파리 펼쳐놓고 2만 원 가까이 받다니... 피자는 쏘쏘. 나쁘진 않지만 크게 좋은 지도 잘 모르겠다. 안 가본 지 한참이지만 부자피자가 낫지 않나? 한창때 왔으면 달랐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같다면 굳이 재방문은 안 할 듯.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