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에서 종종 뿌리는 브랜드콘. 최근 여름맞이 선물 뽑기 이벤트에서 받은 고래밥을 바꿔 먹었다. 일러스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찌글찌글 그려놔서 당첨인데 꽝인 줄 안 적도 ㅋㅋ
무료로 뿌리는 거라 교환기간은 이틀 정도로 짧아서, 당첨률이 높은 상품의 경우에는 재고가 있는 편의점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헛걸음하지 않을 수 있다. 처음 이마트 24 콘칩대란 이후로 제휴업체를 cu로 바꾼 것 같은데, 이것도 잘 확인해야 기한 내에 무사히 바꿀 수 있다. 다행히 cu 앱을 깔아서 재고 파악이 가능하다. 주변에 씨유가 많은 편인데, 교환 마감일 퇴근 무렵에 재고가 있는 곳은 단 한 곳뿐이었다. 가는 길에도 재고가 빠져서 괜히 두근두근 (º □ º l|l) '설마 없는 건 아니겠지?' 했는데 다행히 있었다.ヾ(*´ ∇ `)ノ
오리온 고래밥 볶음양념맛 800원
고래밥은 아닌 것들로 구성된 고래밥. 내지엔 숨은 그림 찾기 대신 미로 찾기가 있었고, 기억보다 비닐봉지 안에 과자가 꽉꽉 들어차 있었다. 뭔가 헬륨풍선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ㅎㅎ 요즘은 종이 상자 없이 봉지에 든 고래밥도 있지만, 역시 고래밥은 곽에 든 게 근본이지. 얇게 파삭파삭 씹히고, 작아서 양념도 더 골고루 잘 묻어 있었다. 교환하러 가기 너무 귀찮았는데, 잘 바꿔먹었다. 헤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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