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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Trouble 더블 트러블 - 그릴드치즈샌드위치 : Pulled & Mac 풀&맥 + Double Trouble 더블 트러블 / 프라이즈 : Pizza Fries 피자프라이즈 / 생맥주:버드와이저 + 코카콜라

食食 얌냠

by 눈뜨 2016. 10.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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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uble Trouble 더블 트러블  - 그릴드치즈샌드위치 : 풀&맥 + 더블 트러블 / 프라이즈 : 피자프라이즈 / 생맥주:버드와이저  + 코카콜라 >

 

 

위치정보

 

 

 

 

 

 

 

 

 

 

 

 

한국식 아메리칸 패스트푸드 전문점이라는 더블 트러블

 

고소한 빵 사이에 묵직한 패티와 녹진한 치즈가 흘러내리는 '그릴드 치즈'가 시그니처라는 말에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치즈가 든 식빵 정도로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더 규모가 크고 이국적이었다.

 

"한국식"이라기에 괜히 불안했는데, 기대감 급 상승 ↑↑

 

 

 

 

밖에서 너낌있게 먹을 수도 있었지만, 저런 건 보기만 멋지고 불편하므로, 매장 내부로 들어갔다.

 

 

 

붐비는 시간을 피하겠다고 일부러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매장 내부는 손님들이 그득했다.

 

고로 매장 내부 사진은 스킵

 

 

 

 

[ 그릴드치즈샌드위치 中 Pulled & Mac 풀&맥 7,800원 : 12시간 정도 소스에 푹 익힌 풀드 포크와 쫀득한 식감의 맥앤치즈가 어우러진 그릴드치즈샌드위치

 

프라이즈 中 Pizza Fries 피자프라이즈 7,000원 : 오리지널 페퍼로니피자를 프라이즈 위에 그대로 얹은 프라이즈

 

생맥주 中 버드와이저 5,000원 :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미국 스타일의 가벼운 맛의 라거 맥주 ]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커다란 창 덕에 사진이 퍼~렇게 나와서 좀처럼 빛나는 비주얼을 사진에 제대로 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후레시 발사!!

 

 

 

 

무슨 편견인지 모르겠는데, 플래시를 팡팡 터트려서 찍으면 괜히 외국에서 찍은 사진 느낌이 난다. 걍 난 그렇단 말씀

 

 

 

 

일단 더블트러블의 그릴드 샌드위치란 메뉴는 빵이 굉장히 기름지다. 아예 튀겨버리는 모 패밀리 레스토랑의 몬테크리스토나 중국집의 멘보샤보다 더한 느낌

 

생각보다 볼륨은 크지 않다. 개인적으로 치즈덕인데다 맥앤치즈를 겁나 좋아하는데, 이건 좀 밋밋하더랄까? 감자튀김은 딱 보는 것과 같은 정도

 

 

여기 대표메뉴라는 더블트러블은 빼고 먹어봐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싶어, 머지않아 더블트러블을 다시 찾았다.

 

 

 

 

[ 그릴드치즈샌드위치 中 Double Trouble 더블 트러블 9,500원 : 두툼한 순쇠고기 수제 패티. 푸짐한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간 더블트러블의 대표적인 그릴드치즈샌드위치 ]

 

가게 이름과 동명일 정도로 시그니처 메뉴지만, 샌드위치 하나에 만원이란 게 꺼림칙해서 첫방문에서는 제외했었는데

 

이 식당이 과연 내가 좋아할 집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해두기 위해 도전해보기로 했다.

 

 

 

침샘 자극 비주얼이 다시금 기대감을 부풀린다.

 

한입 크게 베어 물었는데... 엥? 이 역시도 기대했던 만큼 육덕지거나 강렬하지 않다. 딱히 나쁠 건 없지만, 굳이?

 

 

 

 

△ 장점 : 분위기가 좋다. 유명세에 비해 대기시간은 없었다.  ▽ 단점 : 음식이 기대나 비주얼만큼 임팩트가 없었다. 비싸다.

 

=> 아주 가~끔 갈 수는 있겠다만,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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