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CGV 영화관이 있는 층에 위치한 오락실의 새 단장 모습
왼편엔 인형뽑기 기계, 오른편엔 펌프나 디제이맥스류의 게임기들이 자리하고 있다
신촌에 있는 오락실을 따라가는 분위기
난 시끄러운 건 질색이니 오른쪽으론 가지 않는다
여기 온 건 영화 보고 받은 이 것 때문. 이 쿠폰으로 하면 7개 성공해야 뭘 준단다
자세 잡고, 한다고 해 보았으나...
생각보다 잘 안 들어간다. 힘을 줄 수도 말 수도 없는 애매모호..;;
구경하는 사람도 많고, 댑따 민망스럽더라
결국 한 세 개 넣었으려나? ^^;
돼지군은 또 인형 뽑기를 하려 들고 있다. 필요 없다고 해도, 어찌나 좋아 하시는지..
말려도 듣지도 않는다
이렇게 돼지군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6천원을 오락실에 헌납하였다
그러게 내가 하지 말랬잖니
마지막으로, 인형뽑기 자세 중 베스트
저래야 뽑을 수 있나 보다. 몇 번이나 저러고 있는 걸 보면, 춤 추는 것도 같고, 꽤나 우습더라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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