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ul Bassett 폴 바셋 - 카페라떼 라지 (아이스) + 룽고 라지 (핫) + 플레인 슈크림 >
위치정보
유명 바리스타가 자기 이름을 걸고 꾸려 나간다는 세계적인 체인, 폴 바셋
백화점 지하에 있어서 굉장히 낮촤 봤었는데, 생각보다 유명한 곳이란다
그러니 스타벅스를 몰아내고 강남 백화점에 자리를 틀었겠지?
여튼 이 자리는 별다방일 때도 그렇고, 사람이 미어지는, 명당 오브 명당
진동벨 위에 사진의 젊은 청년이 바리스타 폴 바셋이란다
생각보다 젊은데.. 벌써 이렇게나 부자구나
몇 번이나 기웃거리다 간신히 자리를 겟 해서, 지칠대로 지친 뒤 주문해 본 먹거리들
카페라떼 라지 (아이스) 5,000원
폴 바셋을 검색했을 때 포스트 하나를 봤는데, 그 블로그 주인장 曰 "폴 바셋은 카페라떼가 유명하다"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덜컥 카페라떼로 메뉴 결정!!
맛을 보니, 그 어디에서도 먹어본 적 없는 맛의 카페라떼였다
커피가 굉장히 꼬숩고, 다소 기름진 듯 했다
그게 우유랑 어우러지니, 엄청 묘~하더라
배가 부르면 다소 역하게 느껴질 것도 같다
룽고 라지 (핫) 4,800원
엥?? 연하다. 꼭 포트 커피 같아 ;;
라떼는 특이하기라도 하다는 점에서 라떼 승
플레인 슈크림 2,000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차갑고, 안에 바닐라빈의 흔적이 뵈는 크림도 두둑하게 들어 맛 좋다
사이즈 대비 비싸다 싶기도 하지만, 이날 쟁반에 담겨 나온 것들 중 가장 나았다
폴 바셋 커피가 유명하다던데.. 난 그닥... (ㅡㅅㅡ) 특히 여긴 좁고, 덥고, 시끄럽기까지..
여러 모로 맘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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