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Donald's 한국맥도날드 -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 + 쿼터 파운더 치즈 + 맥너겟 >
야식의 메카, 맥도날드
'햄버거집 24시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동네에 있고보니 그 존재감이 상당하다
무려 야식으로 쿼터 파운더 치즈를 먹는 대범함 ㅋ
맥도날드 버거는 영 성에 안 차는 본인이 '그래도 이건 괜찮다' 싶은 버거가 쿼터 파운더 형제(?)다
쿼터 파운더 치즈, 단품 3,900원, 세트 5,600원
약간은 버거워 보이는 높이의 종이띠
쿼터파운더라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두 배 이상 커진
1/4파운드(113그램) 비프와 부드러운 치즈 두 장의 환상궁합!
두툼한 비프와 신선한 치즈의 풍부한 맛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버거
단품 519㎉, 세트 898㎉
라고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설명이 되어 있다
누가 교정을 봤는지, 띄어쓰기가 엉망이다
야채는 원래 양파랑 피클 정도가 들어가는데, 피클은 빼달라고 했더니 더더욱 단촐한 모습
음료가 반드시 필요한 뻑뻑 버거
콜라 리필도 안 해주는 치사한 맥도날드 ( ㅡ.-)+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 단품 5,500원, 세트 7200원
좋아하는건 더 많이 즐기시라고, 두 배 이상 커진 ¼ 파운드
비프 패티가 두 장 (226그램)! 육즙이 풍부한 고기 맛을
그대로 살린 100% 순 쇠고기 패티 두 장과 치즈 두 장이
입안 가득 완벽하게 조화되는 놀라운 맛
단품 760㎉, 세트 1139㎉
설명과는 달리 그닥 육즙은 없다
그래도 확실히 고기 고기 버거!!
해서 맥도날드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햄버거가 바로 인석
버거가 이 정도는 대이~지~이!
아시다시피 메인 메뉴에 후렌치 후라이 하나랑 콜라 하나 더하는 게 세트
언급한 바와 같이 콜라 리필은 안 된다
왼쪽이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 버거 세트, 오른쪽이랑 왼쪽 콜라 하나까지 해서 맥너겟 세트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 먹은 날 맥너겟 세트를 먹었으니, 나온 김에 맥너겟까지 볼까나?
맥너겟 세트 4,300원
100% 닭고기 가슴살을 한입에 먹기 좋게.
맥너겟을 입에 쏘옥 넣으면,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드럽고 촉촉-
내가 좋아하는 소스까지 골라 먹을 수 있으니까
재미가 2배, 맛도 2배!
맥너겟 6조각 277㎉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특유의 맥너겟 맛
가끔 땡기긴 하지만, 막상 먹고 나면 '제대로 된 치킨 조각이나 먹을껄'하고 후회하게 되는
그야말로 계륵같은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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