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s Les Jours 뚜레쥬르 - 웨더스 오리지날 소프트 크림 토피스 (카라멜), 폭신폭신 구름빵

또 다시 등장한 뚜레쥬르 주전부리

시간이 없어서 간단한 것부터 포스팅 하려다 보니 유독 뚜레쥬르가 출연이 잦군 ㅎㅎ;;

영수증을 보고 있으려니 구매한 바가 없는 품목이 눈에 띈다

건강빵???

이게??

빵도 아닐 뿐더러, 건강과는 백만광년 떨어져 있을 것 같은 인석의 분류가 건강빵이라니..

뚜레쥬르의 가치관이 의심되는 순간이었다 ;;;

웨더스 오리지날 소프트 크림 토피스. 가격은 천원

제조사에서 밝히는 식품의 유형은 캔디류 되신다

새콤달콤처럼 빨간 줄을 돌돌 돌려 개봉

웨더스 오리지날. 미니 금괴 같기도..

상표를 사랑하는 회사인 모양. 여튼 디테일이 좋다

까보면 평범한 카라멜. 맛도 평범한 카라멜

.. 카라멜은 비싸든 싸든 거기서 거기구나;;

이럴 때마다 양산품(?)의 대단함에 흠칫 놀라고는 한다

폭신폭신 구름빵 1,800원

홍시의 크림 치즈 브레드의 감동을 실어, 그보다 갑절 이상 큰 인석을 덜컥 질러 봤다

역시나 폭신~폭신~

그치만 애석하게도 오렌지 쪼가리가 함유되어 있다. 고로 본인에겐 맛 없는 빵

역시 내겐 크림 치즈 브레드 뿐인가?!

 

이렇게 뚜레쥬르를 많이 방문했더랬던 원동력(?)은 바로 수줍은 원더우먼

10% 할인에 빛나는 LGT 멤버십 카드 되신다

허구헌날 커피를 마셔대는 본인의 특성상 커피값 몇 백원은 무시할 문제가 아닌 데다

오픈 초라 할인 행사가 많았던 뚜레쥬르

빵집에 앉아서 커피를 마신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요모조모 아다리가 잘 맞아서 자주 찾았었더랬다

덕분에 이것저것 빵들에도 도전해 봤는데, 그닥 성과가 좋진 않았다 ^^;

 

 

 

.. 없으니까 아쉽네

아쉬운 대로 쓰는 CJ ONE카드는 너무 야박하다

(=ㅅ=) 광고할 돈으로 혜택이나 늘려 줄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