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깃거리 - 서울우유랑 산촌 훈제계란
야식 겸 해서 샀었던 두 녀석 우유는 저녁도 겸하는 거였다. 물론 우유만 먹는 건 아니고, 집에 빵이 좀 있어서.. 본인은 DHA가 들어 갔다는 둥, 칼슘을 보강했다는 둥, 저칼로리라는 둥의 우유들을 싫어한다 그저 하얀 서울우유. 매일우유나 남양우유 등도 노말한 버전만 선호함 댑땅 좋은 우유란다. 500미리 우유는 참 오랜만에 먹어 보는 듯. 1300원 주고 사왔던 것 같다 오백미리니까 350칼로리. 이것만 먹으면 밥 되겠구나. 그래도 밥으로 우유만 먹는 건 좀... 찜질방 맥반석 계란이 떠 올라 데려 왔던 계란. 유독 작았다. 표면이 좀 꺼끌한 편이었다. 곰보처럼.. 계란과 소금만 들어 갔다네?? 색깔이 이래서 간장에라도 푸욱 담갔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유통기한이 꽤 되는 걸 보고 놀랐다 까 보니,..
食食 얌냠
2008. 12. 31.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