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와비사비 - 오꼬노미야끼
간판 없는 일본식 선술집 와비사비 가자고 꼬드겨 놓고, 제대로 위치도 알아 놓지 않은 누구 덕에 살~짝 빈정이 상한 상태에서 발견하였다 한 번만 더 보고, 없으면 가기로 했던 상황이었다 뭐 못 찾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내가 간판도 없이 골목에 숨 죽이고 있는 욘석을 찾아냈다!! -_-v 하카다분코보다 더 작아 보인다 "저거 아니야?" 했을 때도, 반신반의 했었더랬다 어쩌자고 이런 데다가 이만하게 맹그러 농겨?! (뭐, 찾았으니 된 건가?) 보이는 것 만큼은 아니지만, 실내는 퍽 좁은 편 맥주가 맛 없는, 나는 콜라~ 오리온은 일본 맥주인가부다 싸다고 오자고 했었는데, 내가 덜컥 비싼 메뉴인 오꼬노미야끼를 먹겠다고 꼬장을 부렸다. 무려 10,000원!! 힘들다고 잔뜩 짜증을 내는 모드였으므로, 오꼬노미야..
食食 얌냠
2008. 2. 19.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