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깃거리 - 오리온 미쯔 블랙
오리온 미쯔. 본인이 좋아하는 쿠키 삘 물씬 나는 과자. 처음(?) 나왔을때 정말 즐겨 먹었었는데.. 아직도 나온다니, 신기할 따름이었다 가게 진열대에서 이 녀석을 발견 한 순간, 반가운 마음에 냉큼 집어 들어 버렸다 시대를 역행하는 가격, 오백원! 이 것만으로도 충분히 착한 녀석이다 오리온에서 만드는 게 아니구나. 처음 알았다 어딘지 좀 엉성한 배색의 봉다리 ;; 역시나 휑한 봉다리 안. 얜 원래부터 양이 적었던 것 같다 한알 크기도 굉장히 작다. 씨리얼 정도의 크기. 그래서 계속 집어 먹다 보면 후루룩 마셔 버리고 싶은 충동이… 그래도 여전히 맛 나더라. 제대로 보관 못하거나, 어설퍼서 어중간한 제과점 쿠키보다 훨 낫다 기억보다 달달해서 차랑 먹기도 좋을 것 같았고, 단단하고 맛 나니까 요구르트 아이..
食食 얌냠
2008. 11. 12.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