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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STONE CREAMERY 콜드스톤 크리머리 - Cherry Loves Cheesecake 체리 러브 치즈케이크 (Love It size)

食食 얌냠

by 눈뜨 2010. 4.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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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와 이벤트 경쟁에 불을 붙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우리 동네 콜드스톤이 1년을 채 채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역시 다소 무리한 가격 책정이 문제였을까?

오가는 사람들도 “역시..”라는 반응들이더라

비싼 거 치고 제법 자주 들렀었는데, 포스팅을 좀 쉬었더니 영업 중에 본인이 업로드한 관련 글은 땔랑 하나;;

아쉽긴 하지만 본인이 어쩔 수 있는 일이 아니니..

동네 콜드스톤을 추억하며 차근차근 업로드 하기로 했다

창가 바로 뒤편 난쟁이 똥자루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던 날

본인 뒤로 있던 케이크 냉장고

여기 뵈는 뻘거죽죽한 건 스펀지 밥(?송?)에 나오는 별가였다!

본인이 처음 본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네모 반듯해서 윗면에 판판하게 그림이 프린팅되어 있는 거였는데

아이스크림 케익도 참 많이 예뻐진 것 같다

받아 온 아시키림

배스킨라빈스보다 고급스러 뵈는 뻘겅 스푼

양쪽에 꾹!꾹!!

지금 보신 아이의 이름은.. 어디 보자.. Cherry Lovers Ch란다

‘체리랑 뭐가들었단 거냐?!’ 싶어 콜드스톤 홈페이지까지 방문했었는데, 이런 이름은 보이지 않더라

포털 사이트 검색창의 도움을 얻어 이 아이의 이름이 Cherry Loves Cheesecake임을 알게 되었다

역시 치즈 케익에 환장을 하는 본인다운 선택

이건 왜 찍은 거지?

CJ 푸드빌 패밀리 포인트 미친 듯이 안 쌓인다?

콜드스톤은 국민카드 스타샵이다? 스탬프가 쌓인다?

체리 러브 치즈케이크

블랙 체리도 섭하지 않게 들어 있고

말캉말캉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속에서 도독 도독 씹히는 초콜렛도 괜찮고

아이스크림 안에 씹히는 치즈케이크의 사랑스러움이야, 말할 필요도 없다

다만..

5천원에 육박하는 러브 잇 사이즈가 한 손에 폭 들어올 크기라는 거

아이스크림이 맛이 있긴 하다만..

가격을 넣어서 생각한다면, 꼭 좋다고만 하기는 어딘지 석연치 않다

 

그래도 오래 가길 바랬는데, 이렇게 사라져 버려서 좀 아쉽다

그 전에 있던 카페는 맛도 없고 싸지도 않은데 오래오래 잘만 하던데..

 

과연.. 그 목 좋은 자리엔 뭐가 새로 들어올까??

허구헌날 그 자리를 두고 상상놀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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