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부터 지하철 승차권(?)이 사라지고 등장한 1회용 교통카드
난생 처음 구입해 봤던 날이었다
목적지까지 요금은 1,000원. 보증금으로 500원을 더 넣어 주어야 기계는 욘석을 뱉어 낸다
그닥 호감 가는 디자인은 아닌 듯
인석을 다 쓰고 난 뒤 역사에 설치된 환급기에 야를 넣으면 환급기가 500원을 도로 토해 내기는 한다
그치만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 않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다 쓰고 돌려 받은 욘석을
그냥 집으로 가져 오거나, 심지어는 버려 버리기도 한다고..
두 장만 해도 천원! 그게 모이면.. ㅎㄷㄷ
부모님께 한 번 여쭤 보자! (본인은 얼결에 500원 벌었더랬다 ;;)
뒷면에는 카드 이용 안내가 빼곡히 인쇄되어 있단다
새삼스러운 사실은 45일 이내에는 환불도 된다는 정도?
지하철 회수권과 비교해서
결과적으로 일반 카드를 사용할 때와 같은 요금을 부담한다는 점에선 낫지만
목적지까지의 요금보다 500원의 현금이 더 있어야만 하고
그 500원을 돌려 받으려면 환급기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꽤나 귀찮다
디자인도 영..
시나브로 이 놈에게 적응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영 정이 가질 않는다
어차피 카드를 사용하니까 어지간하면 볼 일도 없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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