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장의 좁은 길을 지나면서 보기만 했던 찐빵에.. 드디어 도전해 봤다
개당 단돈 오백냥 되시겠다
가지고 가면서 먹을꺼냐고 물어보시더니, 봉지를 하나씩 주시면서 그 위에 얹어 누셨다
펼쳐 놓으니, 무슨 밀가루 반죽 같다
손으로 빚은 티 팍팍 나는 듯
제법 커다랗다. 저 손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돼지군
편의점에서 파는 호빵보다 훨 크고 맛나다. 많이 달지도 않고~ 게다가 오.백.원!!
위치정보
흑석시장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 보면 왼편에 호떡이랑 파시는 분이 뵌다
요즘 같아선 뭣보다 코가 먼저 발견하고는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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