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그닷샵 포스팅을 하고, 한 달 하고도 열흘만에 렛츠리뷰 신청을 또 하고 말았다
당첨되고 얼마 되지도 않았고, 공연은 본인의 전문(?)분야가 아닌지라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
뵈니까 신청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ㅎㅎ;;;
작품도 굉장히 유명하고 탄탄하다는 소문이고, 출연진도 빠방하고.. 혹 하지 않을 수가 없잖은가?!
지난 번 클레오파트라는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공연 이었다. 그만큼 배운 것들도 있는 듯 싶다
공연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한 눈에 내려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았던 2층 맨 앞자리에선
배우들 얼굴이 뵈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장치가 다양하고 각각의 연기가 멋져도
관객을 배려하는 극의 전개가 전제가 되어야 보다 빛이 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시대극보다는 현대극이 본인의 취향엔 맞겠다는 생각도 들고.. ^^; (
[文化 우와] -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알아 본 결과, 로드웨이 42번가는 굉장히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인 듯 싶다
이렇게 짜증나는 날씨, 이런 저런 이유로 잔뜩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그런 공연이 되어줄 것도 같다
모쪼록 이번에도 덜컥 당첨 되면 좋겠다는 욕심을 품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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