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타코가 땡겨서 한 번 찾아 본 도스타코스. 홍대점은 처음이다
체인점이라 그런지 (당연하게도) 강남점과 같은 인테리어
다른 점이라면, 제법 한산하다는 것
메뉴판. 이제는 필수가 된 원산지 표시. 소고기만 호주산이고 나머지는 미국산
하드 타코 닭고기 넣은 거랑, 치킨 퀘사디아 돼지고기 추가한 거
그리고 콜라 한 잔을 시켰다
콜라 먼저 등장. 당연히 리필 가능
여기는 도스 타코스~!!
꽤 기다리고서야 등장해 주신 먹거리님들
어여 찍고 먹읍시다
하드타코 3,600원
본인이 타코벨에서 처음 타코라는 음식을 맛 보았을 때 먹어본 녀석과 가장 근접한 형태의 타코
그 때 먹어 보고는 홀딱 반해 버려서, 듣보잡 멕시코 음식이었던 타코가 훼이보릿 메뉴 중 하나가 되었다
조금 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삭한 야채랑 치즈랑 토마토 궁합이 환상
딱 내가 좋아할 맛
고기 추가한 치즈 퀘사디아. 4천원이던가??
맛? 있었다! 치즈랑 돼지고기를 밀가루로 싼 건데 맛 없을 일이 있나?
그치만 4천원은 심하다 싶은 크기와 두께
하드타코도 그렇고 천원 정도씩은 내려 주는 게 합당할 것 같다
위치정보
홍대 정문에서 내려오다보면 오른쪽에 푸르지오 상가가 있는데 거기 2층인가? 뭐 그 쯤
지나다가 보면 뵌다. 일공육 라면집이랑 같은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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