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씨지비에서 영화를 보고, 이마트 순례를 마치고 나왔더니, 눈이 막 오고 있었다
일기예보에선 눈 온다는 소리 없었던 것 같은데... 정말 펑펑 내리고 있었다. 올 겨울 보는 두번째 눈
사진을 위한 혼신!! 모자를 벗고 찍은 여러 컷의 뒤통수 샷 ;;
돼지군이 커다란(?) 알파를 들고 낑낑대고 있길래 뭐하나 했더니... 이거였다. 결정이라나..
돼지야, 결정은 현미경으로 봐야지
창작욕을 마구마구 들쑤셔 놓는 이 동네. 누가 여길 서울이라고 생각할까??;;
골목골목 복잡한 길은 기본이고, 요즘은 사라진 전봇대도 버젓이 버티고들 계신다
모자쓰고 기념 촬영
눈이 많이 온다. 더 맞으면 본인의 빈약한 머리털이 견디질 못할 것 같아 모자를 착용키로 했다
이마트에서 사온 녀석들. 크리스마스만찬(?) 재료들~ (☜ 커밍순)
역시 눈은 밟는 맛..인 것을... 헌데, 염화칼륨을 뿌려놔서, 별로 감촉이 좋지 않았다 ㄱ-
역시 보기엔 멋지다
눈이 기화했음 좋겠다. 이 동네는 눈이 오면 걱정부터 해야 하니, 원...
내가 다 날려 버릴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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