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새침한 모습까지~
털 빛깔도, 윤기가 반질 반질
종이로 만든 상자가 집인 모양
하얀 야채상자 비슷한 건 데
거기 "고돌이"라고 매직으로 대충 쓰여 있다
네이밍센스가 최고인 듯 ㅋㅋ
욘석이 너무 심심해 하기에 놀아주었다
노란 이상한 게 얘 장난감이라고 걸려 있던 건데
자꾸 발톱에 걸려서 다른 장난감을 찾기로 했다
그러던 중 이 녀석이
내 디카 껍덕에 관심을 보이는 게 아닌가?
디카 껍떡 사수를 위해선 퍼떡 다른 걸 찾아야만 했다
그래서 우산을 동원!!
3단 우산의 플라스틱 줄이 가장 적합했다
(1단 우산은...언뜻 잘못 보면 괴롭히는 것처럼도 보이지만, 절대 그런 게 아님은 밝히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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