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인테리어 소품(?)이나, 영화 홍보물을 비롯한 각종 광고물들이 사진 찍기에 퍽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용산 CGV
윌 스미스 아저씨, 포스가 제대로였다 // 앨빈과 슈퍼밴드도 나름 볼만 할 것 같던데..
용산CGV 들어서면 바로 오른 쪽에 마련된 공간에는 이런 대형 포스터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건 지금도 있는 것들. 보시다시피(?) 의자. 매표소 앞에 위치하고 있고, 재질은 아마도 벨벳(옛날 지하철 의자 느낌)
실제로 보면 색색깔의 떡을 뿌려놓은 것 같다
결국 한장 찍고 마셨었더라는..
지난 겨울(?아직도 겨울인가? 어제 눈도 펑펑 오던데..;;;;) CGV 입구에 있던 코카콜라 광고물
얼굴을 잘 안 보이게 했음에도, 좋아 죽는 표정이 다 보이는군 ㄱ-
즐거운 인생 홍보물. 멋지구리하게 드럼이 있었으나 칠 수는 없었다
뒤에 시커먼거 위에서 포스터에 보이는 아저씨들('장'군은 빼고)처럼 펄쩍펄쩍 뛸 수만 있을 뿐이었다
마고리엄의 장난감백화점 홍보물. 인형들이 부들부들~ 촉감이 최고였다능
인형들은 철사로 묶어두었지만, 철사 길이가 꽤 길어서 사진 찍고 놀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문제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으면 초큼 민망
내사랑 홍보물. 보고싶었는데..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았을 땐 개봉 전이었터라 어쩔 수 없이 포기. 재밌었을라나?
심슨 더 무비 홍보물. (딴 데서 찍은 거지만 용산에도 있었다. 용산에서도 찍었었는데..어디갔지??)
호머 심슨 옆에 한 자리가 비어 있었다. 뺀질 뺀질한 플라스틱 재질의 심슨 가족
너무 빤딱거리는 재질이라 맘에 안 들었지만, 딱히 어떤 재질로 해야할지..(고무? 벨벳? 면?모?)
가깝고, 규모도 크고, 시설도 양호하고, 볼거리랑 찍을거리도 많아 주로 찾는 영화관, 용산 CGV
용산 아이파크몰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뜬금없는 극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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