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들어올 때마다 "안녕하세요(?어서오세요였나??) 사랑합니다~!!" 를 외쳐 대는 곳
입구에 있는 카운터 옆엔 술병들이 즐비(?)하다
이자카야 체인다운 분위기
환기가 퍽 잘 되는 것 같았다. 사방팔방에서 담배를 피워댔지만 냄새는 거의 안 나는 편이었다
안자마자 주문을 하기도 전에 이런 걸 자리에 턱 던져 놓더라 (날으는 알바생)
순두부찌개라기엔 좀 뭐하고.. 순두부가 들어간 국물 정도로 해두자
꼬치 사진이 맛나 보여서 들어왔으므로, 큰 고민 없이 꼬치 주문
과일 소주는 무려 9천원을 하기에, 저렴한 매화수를 시켰다
주방 바로 앞자리인 덕에 사진찍기 편했다능
음료수 병 같은 매화수 등장!! 첫잔은 달기만 했는데, 역시 술은 술인 모양이다 (14도였나??)
라면 스프같은 저 녀석은..맛이 참 오묘하다. 양파는 퍽 신선했다
야채 신선도야 난 잘 모르고, 아삭아삭하고 그리 맵지 않았으며 양파 냄새가 심하지 않으면서 맛나더이다
드디어 꼬치님 등장!!
제일 왼쪽에 두개는 그냥 닭고긴가? 맛이 달랐었는데..? 완전 고기 색 나는 건 닭똥집이랑 염통이고, 넙대대한건 닭날개란다
허연 것들은 새송이랑 마늘이고, 젤 오른쪽에 있는 건 은행
피쉬앤그릴보다 훨씬 맛있다. 달지도 않고~(피쉬앤그릴은 너무 달아ㄱ-) 가격은 아마도 비슷
배가 부르지 않았으면 더 시켜 먹었을텐데, 식량을 뱃속에 밀어 넣은 후 찾은 덕에 여기서 스돕!
이상 여러모로 양호한 이자카야 체인점 발견기였다
위치정보 홍대 럭셔리 수 노래방 맞은 편 (
하오하오 홈피에서 약도를 보시려면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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