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아침 메뉴가 메롱한 데다가 시간도 빡빡해서 오랜만에 편의점 아침식사를 해 보기로 했다
빵이랑 같이 먹는 거고 하니 흰 우유를 먹어볼 생각이었는데, 200㎖에 600원이나 하는 게 아닌가?!
200㎖ 흰 우유를 먹어본지가 좀 되긴 했지만, 너무 비싸자네~
그래서 더 맛있고(몸엔 더 좋지 않을 것 같은) 커다란 요 녀석을 먹기로 했다
딸기우유인데다가, 310㎖인데다가, 껍데기도 멋있는 이 녀석의 몸값은 900원
배는 고픈데, 딱히 땡기는 것도 없고 해서 기웃기웃 거리다가 소세지빵이 있는 게 신기해서 도전!
두개가 붙어있는 형상이기는 하나 크기가 퍽 작다
덕분에 310 ㎉.
길리안 오퍼스 초콜렛 네알이 조금 넘는 칼로리군 (←맺힌 게 많음)
그냥 먹기엔 좀 그렇고, 20초 정도 데워 먹어야 좋을 듯
제과점에서 파는 소세지빵보단 맛 없다 (당연한가?^^;)
가격은 700원으로 추정 (이것저것 같이 사다보니.. 아마 맞을게다)
배고프다.. 오늘 아침은 뭘 먹으려나? ....허걱!! 벌써 8시 반이 넘었잖아?!
오늘 아침, 아침식사란 녀석을 만날 수 있을까? ㄱ-
★ 절대 내가 게을러서 먹지 못하는 게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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