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가려고 했었는데 못 찾아서 못간 노리타에 가 보기로 했다
근디.. 몇 층이라는겨? -_-;
한참을 고민하다가 피자랑 파스타만 한다고 써 있는 노리타에 가 보기로 결정!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잡지가 졸졸졸 놓여 있는 테이블이 떡 하니 버티고 있었다
런치라지만, 벨반 싼지 모르겠다;;;
새우와 파인애플, 버섯 샐러드... 그런 거 땡기지 않는다! 고로 걍 들어가 골라 먹기로 했다
나름 괘야나 뵈는 문짝! 들어가보자~
내부 분위기는 생각보다 가볍달까? 약간 실망. 쩌~그 허옇게 발광하는 곳이 주방. 오픈주방이라나?
테이블은 이미 세팅 완료
카운터 쪽에 자꾸 직원이 서 있어서 소심한 본인이 남긴 카운터(?) 사진
오일 파스타를 먹어본지 백만년이라 오일 파스타를 먹겠다는 강렬한 일념으로 왔기에 오일 파스타 하나랑
크림소스랑 토마토소스 반반 있는데다가, 새우랑 베이컨을 올린다는 피자 하나를 시켰다
빵. 데워서 나오긴 했는데 not good
피자가 먼저 등장하셨다
크림소스가 깔린 부분엔 새우가, 토마토소스가 깔린 부분엔 베이컨이 올려져 있다
새우가 오동통통~탱글~탱글~ 완전 맘에 들었다
베이컨은.. 좀 큼직하게 들어 있었어야 할 것 같다. 이럴바에야 차라리 새우로 다 하는 게 나았을 듯
피자가 한 조각 남았을 때서야 등장한 파스타
걱정했던대로 생선국 삘의 파스타가 등장! OTL 리얼 오일파스타가 먹고 싶었는데.. T^T
게살은 좋았다! 그치만 이렇게 물기 가득 파스타를 바란 게 아니었단 말이오
나쁘지 않은 식사였다. 그치만 노리타 카사의 감동을 다시 맛볼 순 없었다
위치정보 강남역 5번 출구 마르쉐가 있던 건물(원랜 마르쉐를 가려했었으나 없어짐) 후문에서 왼쪽 건물
노리타 가든 앞에서 골목 안쪽 방향으로 위쪽을 보라
딘타이펑이랑 같은 건물에 있음 (
여길 꾸욱 누르면 딘타이펑 공식 홈피에서 약도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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